어제 청담동 부근에 일이 있어 가는 중 길거리에서 만난 예쁜 꽃집에 발길을 멈춰서 찍은 풍경이다.
이 건물은 청담성당 옆에 카페베네 경치도 좋고 아름다운 꽃이 먼저 반겨주는 곳인 듯
어제는 그래도 햇살이 포근했던 탓에 화분에 심은 꽃들도 덜 추웠다.
햇살에 작은 꽃들이 반짝반짝
청담동 사거리에서 조금 내려온 곳 빌딩옆에 목련이 하얗게 꽃 피울 날을 기다리고 있다.
보랏빛 수국이 한무더기 탐스럽게 담겨 있는 꽃바구니 집에 가던 길이 였다면
함깨 집으로 데려 가고 싶었다.
꽃으로 먼저 다가온 봄날에 깊이 감사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봄이다.
오늘은 마음먹고 장시간 컴에 있는 몇종류의 각기 다른 사진을 정리를 했다.
주말까지 컴에 들어 올 시간이 없어서 오늘 한번에 여섯개의 포스팅을 정리해 올린다.
다음주에는 힘들어도 이웃 방문도 하고 소통도 열어 놓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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