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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고전과 낭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거리에서

Germany

by choi123 2019. 4.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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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동독이었던 드레스덴은 지금도 작은 선박들이 드나드는 엘베강가에 있으며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로서 독일의 피렌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도시인데 여행중에 여기서 담은 사진이 많고 올 여름이면 

         이 도시를 여행한지도 두해가 된다. 여행은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고 짜여진 스케즐로 오래 머물 수는

         없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노라면 여전히 어느 골목의 카페 노천테이블에 앉아서

         맥주도 마시고 이 도시 딘가에 머물러 있는 듯한 착각에 들게한다.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은 독일을 여행하면서 몇군데 도시에서는 그래도 시간을 넉넉히 보냈기 때문인데

         골목의 빌딩의 1층에 있는 상점에 들어가 진열된 물건들을 살펴보기도 하고 카페에 앉아 이방인의 감성   

         으로 낯익은 골목들을 사진속에서 발견하는 기분좋은 기억들이다. 

        

 

 

 

 

 

 

 

 

 

 

 

 

 

 

 

 

 

 

 

          지난 번에 포스팅을 했던, 아우구스트 거리에는 드레스덴의 상징이며 유명한 마이센 자기 2500개로

          만든 길이 100m에 이르는 도자기 벽화 "군주이 행진"이 있다. 이 벽화에는 과거 작센 왕국의 군주의

          통치기간등 역사가 표기되어 있다. 세계 제2차 대전 폭격이 난무하던 엄청난 혼란의 시기였던 전쟁

          중에도 이 벽화는 운이 좋게도 폭격을 피해 현재에도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다.

          여기서 이 벽화를 보면 알수 있듯이 유명한 마이센 도자기 공장을 방문하기로 했었는데 이날 시간을

          다 보내서 가지못했던 것이 아쉽기는했다. 어느 한 도시를 여행하더라도 그곳에 오래 체류하지 않고서

          는 그 도시를 다 들여다 보고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머물고 싶은 어느 한 도시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 좋겠다는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든 바램 같은 것들이 또 다시 여행을 꿈꾸게 하는 모

          양이다. 세상은 아는 것만큼 보이고 알아갈 수록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고,세상 부러운 것이 있다면 무한                대의 꿈을 실현 가능성을 갖고 있는 젊은 청춘들이다.              

          물론 젊다고 시간이 많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의 어떤 인생을 꿈꾸든지 많은 경험들은 할

          수 있고 기회가 많기때문에 부럽다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나이가 많다는 것이 슬픈일은 절대 아니다. 한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이 나이에 지금을 살고                     있어 새로운 날들이다.

          젊은 청춘때는 느껴보지 못했던 모든 삶에 대해 재촉하지 않게 되면서 일상에 여유를 찾고 더없이 좋을

          때가 많고 체력만 있다면 풍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면서 여행을 비롯해서 더 많은 새로운 일들을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든다.  

 

 

 

 

 

 

 

 

          드레스덴을 여행 하신 분들은 이 사진속에 풍경들을 보면서 뭍혔던 기억들을 되살려 좋은 시간이 되셨

          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추려서 다시 올려 놓기로했습니다.

       

 

 

 

 

 

 

 

 

 

 

 

 

 

 

 

 

           독일 여행을 많이 오랫동안 한 것은 아니였지만  다른 도시들을에 비해서 드레스덴의 분위기는 색다른

           느낌이었다. 오랜 된 거리에서 과거속으로 들어 온 듯했고 겉으로 보기에도 곳곳에 배여있는 예술적인

           정서와 감각들이 생동감있게 꿈틀대는 매력적인 느낌 어느 무명화가의 그림속에서 본 듯한 느낌도 있고

           옛모습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생각인지,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여행자들이 머물다                      가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도시였다.      

 

 

 

 

 

 

 

 

 

 

 

 

 

 

 

 

 

             

                 

 

 

 

 

 

 

 

 

 

 

 

 

 

 

 

 

 

 

 

 

 

 

 

 

 

 

            유럽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면서 고풍스런 건축 조각품들과 천장까지 덮은 벽화를 비롯해서 그 시대의

            역사적인 인물들과 풍경들을 섬세하고 절묘한 화법으로 남겨 놓은 보물품들이 가득한 성당들과 교회의

            내부의 풍경들은 언제나 내 심장에 깊은 감동의 울림을 남겨 주는 듯하다. 지금의 모습으로 도시를 완성              되기까지 막대한 희생이 있었을텐데, 이 도시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에 대한 감사에 뜻과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언젠가 다시 오면 좋겠다는 바램을 살짝 얹어서 겸손함을 잃지 않고 벽쪽에 작은 촛불을 지피는              일은 항상 빼놓을 수 없었던 좋은 기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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