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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Norway

by choi123 2018. 7. 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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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의 뜻은 오슬(하늘신이 걸었던) 로(길) 해안가 피요르드의 부근에 있다.

            오슬로의 인구는 현재 63만명이 거주하며 많은 사람들이 도시 근처에 몰려서 살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민은 건축가,의사,유학생 포함 1500명 정도의 분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청사에서 앞쪽으로 길게 난 도로를 따라서 번화가쪽으로 걷다보면 왼편으로 대리석 건물의 웅장한

            국립극장이 나온다

            물론 극장 건물 안쪽으로 들어갈 시간은 안되었기에 외관의 모습 풍경으로만 본다. 















헨릭 입센 Henrik Ibsen(1828~!906)

노르웨이 출신의 극작가



국립극장의 앞에 턱수염이 무성하고 위엄있는 표정을 하고 있는 이분은 누구일까

학창시절에 읽었던 "인형의 집"을 집필한 헨릭 입센이었다.                            

    여성의 자유를 소재로 한 인형의 집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길을 걷다보면 시내 곳곳에 유명 예술가들의 동상을 볼 수 있는 예술을 사랑하는 노르웨이의

             국민들의 감성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부근에는 왕궁과 국립미술관과 오슬로 시내에서 가장 번화가인 요한14세의 이름을 딴 거리

                칼 요한슨 거리로 카페들과 쇼핑센타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칼 요한슨 거리에서는 이렇게 멋진 예술가의 퍼포먼스를 만날 수도 있다.








                    노르웨이는 추운 기후의 영향 때문인지 밤에도 커피를 마시며 국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커피를 소비한다.

                    주류판매는 국가의 정책에 의해 주말에도 3시까지 공휴일은 술판매를 금지한다.

                    술이 비싸고 주유세(독일의 20배정도)가 높아 알콜 섭취는 적은 수밖에 없다.

                   
















                        오슬로 시내 점심 식사를 했던 한식당의 모습......유럽를 여행하다보면 아무리 좋은

                        요리를 먹고 다녀도 늘 맵고 짠 한국음식이 그리워지고 만나면 그렇게 반가운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창밖에는 고풍스런 건물들도 보이고.....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화려한 번화가의 사람들이 많은 곳 풍경들이 지나가고   

                  이제 북유럽의 4개국 여행의 끝 모든 일정을 마치고서 독일 킬로 가는 크루즈 선이 정박해 있는

                  오슬로의 항구로 향하던 길이었다.


                  크루즈 선박을 타고 독일 킬에 도착한 후 다시 함부르크로 이동 독일 국내여행이 시작되었다.








                 안녕 오슬로,,, 

                 봄이 여름으로 가던 시기, 길거리의 꽃가게엔 활짝 핀 이쁜꽃들이 천지였다.

                 얼마나 곱고 예쁘던지,,

                 관광지가 주로 산악지대 부근이였으니 스산하고 우중충했던 날씨에 연속이었다.

                 대자연을 보러 온 것이지만 노르웨이에서는 유독 날씨 운이 없었던 것 같아서 기분이

                 엄청 좋아졌다

                 그동안 못봤던 꽃들을 지나가면서 다 보게됐다.

                 여행의 마지막 날 오후 예쁜 꽃들을 선물로 받은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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