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마리의 용이 꼬리를 하늘로 말아올린 이 건물은 코펜하겐의 증권거래소인 것으로 기억
하는데...상상의 동물인 용을 이 건축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추구했다는 것이 동양적인 발상
이라서 독특한 느낌이들었다.
코펜하겐에서의 점심은 현지식 뷔페스타일 덴마크 도착후 함깨한 덴마크거주 20년이라는
미모의 현지가이드님이 우리를 안내한 곳은 도로가에서 버스를 내려서도 큰찻길을 두개정도
지나서 걸어 들어 간 도로변의 큰 건물의 1층에 있는 크고 넉넉한 레스토랑이었다.
관광지가 아닌 곳을 걷다보니 비로소 여기저기 여기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들이 호기심
가득한 관광객들의 눈에 잠깐사이에 들어오고... 한산하고 정돈된 거리들 익숙하게 어디론가
자전거를 타고 오가는 평범한 도시의 풍경들이 아름답게 들어왔다
유럽 다른나라의 도시에는 이렇게 안되있는지 아님 내가 잊고 있었나..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왠지 낯설지 않은 저 허공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긴 줄에 열을 맞춰서 걸려있는 큰 뚜껑같은
렘프는 가로등이다.
느리게 걷다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멈추면 더 잘 보였을 것들....몰라도 사는데는 크게 지장
없이 잘 살겠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알면 더 좋은 것들, 어느 스님의 수필제목처럼 바로 이런 건
아닐까
용기내어 찍은 내부모습....요즘엔 용기가 필요해.
종류가 정말 많은 곳 이 요리들은 대부분 눈으로만......여러종류의 소스에 버무린
파스타,샐러드, 연어와 생선들...그리고 오븐에 구운 요리들,여기 사람들이 튀김요리를
좋아하는 듯 감자튀김에 생선튀김, 종류가 정말 많았다.
도저히 다 맛을 볼 수가 없고 대충 그간의 경험과 내 취향대로 비쥬얼을 보고 접시에
담았는데..
여기서 특별히 기억에 남은 요리는 없지만 다 맛이 좋았다.
여기서 유명한 작은 과자용기 그릇에 담은 그라당 요리....
요리는 더 준비되어 있었고 디저트 과일로 작은 사과 그리고 모과처럼 못생긴 작은
배 메론과 오렌지등 ...배는 껍질을 벗겨 먹어보니 살짝 배맛이 났고 작고 붉은 사과는
작은데 맛있다.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든든히 식사를 한 후 후식과 디져트 커피를 마시고 여기를 나왔다.
버스에 올랐는데...여기가 어딘감 거리가 너무 예쁜데 버스는 다음 관광지를 향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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