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의 관광명소중에 하나 안데르센의 동화속에 나오는 인어공주의 동상이 해안가에
있었다. 실제의 크기는 높이 1.25m로 너무 작아서 명소라고 하기엔 뭔가 좀 부족한 듯한데. 계속
관광객들 인어공주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북적였다.
이 조각을 만든 작가는 에드바르트 에릭슨 조각가이다.
이곳의 인어공주 동상은 유럽3대 허무동상중에 하나라고, 벨기에 브뤼셀의 오줌싸게동상 그리고
독일 라인강변 언덕의 인어상 모두 조각이 작아서 어이없다는 뜻으로 붙여진 별칭인 듯했다.
라인강의 인어공주는 아주 오래전에 유람선을 타고 강변의 오래된 마을을 돌면서 본 기억이 있는데
여기보다 더 작은 것 같았다. 아직 확인 못한 것은 브뤼셀의 오줌싸게 동상인데..룩셈부르크와 착각을
해서 유명한 동상을 왜 안보고 왔을까했었다. 브뤼셀의 허무동상 확인할 기회가 올라나 모르겠다.
멀리 건너편쪽으로 보이는 풍력발전기와 건물들이 눈에 아른거렸고 아득히 멀리 느껴졌다.
낙동산업으로도 발달했지만..요즘 북유럽 나라들은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한다.
주변은 해안가 날씨는 정말 맑고 청아한 하늘이 아름다웠고,, 바다는 시원히 펼쳐져있어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조깅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였고 입구에 기념품을 파는 자동차상점이 있었다.
게피온 분수 (Gefion Fountain)
역동적으로 채직을 휘두르는 모습이 인상적인 안데르스 분가르드의 작품으로 덴마크의
게피온 여신이 황소를 거침없이 다루는 형상이다.
바닷가 언덕위 비스듬한 곳에 위치해있다.
이 분수는 1908년에 세운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때 목숨을 잃은 선원들을 추모하는 기념비로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여기는 한국 관광객들은 만나지 못했는데, 북유럽쪽 여행은 계절적으로 시즌이고 중국에서
요즘 여기로 많이 오는 듯 중국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성 알반교회 (st. Aidan ehurch)
1887년에 건축 된 것으로 130년정도 된 교회로 역사가 깊다.
영국의 순교자 이름을 옮겨 놓았고 영국 성공회신자들의 교회라고한다.
언덕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게피온 분수대를 내려와 주변을 돌아보기로 해안가로 이동을 했다.
건너편으로 많은 건물들이 있고 이 건물은 워낙 많은 곳을 보고 걸어서 기억이 좀...
토마스는 오페라하우스라고 했던 것 같은데...확실한지는 확신이 안서지만 아마도
맞을 듯싶다. 자료는 없고 글로 메꾸는 것이 진짜 힘드네....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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