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국의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12세기경에 건축된 것으로 두번의 화재로 새롭게 증축을
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현재는 청사를 겸해 정부의 중요한 업무를 보는 곳으로 왕실의 행사
도 이곳에서 열린다.
건축의 형태는 로코코양식으로 외관은 화려하지 않지만 내부는 괭장히 화려하게 꾸며져있고
내부의 일부는 역사자료등 다양한 것들을 진열해 놓았으며 공개를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북유럽4개국의 사진 포스팅에 대하여...사진 실력이 없어도 잘 찍히는 훌륭한 렌즈를 믿고서 이번에
도 북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에 정말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코펜하겐으로 들어 오는 버스안에서 5년
정도 여행길에 늘 동반했던 케논600 카메라를 계단으로 굴러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네요.
확인할 길은 없었고 셧터가 먹히길래 괜찮나보나 했는데...돌아와서 컴으로 보니 찍은 사진들이 사실
볼 수없을 정도로 엉망으로 칼라도 이상하고 너무 충격을 받은 듯 하네요
저의 여행후기는 글재주도 없고 늘 사진이 다하는 편이고, 거기에 기억나는 이야기들을 대충 끄적끄적
여행정보 라든가 혹은 역사이야기들은 정보들이 넘처난다는 이유로 쉽게 포스팅을 했는데...북유럽 나라
의 자연들은 제눈으로도 사진에도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정말 아름다웠는데...기대했던 사진들이 이러네요.
거의 선명한 사진들은 제 스마트폰에 담긴 거구요. 이번여행 포스팅은 폰사진을 섞어서 올리겠습니다.
이젠 무거운 카메라를 메는 것도 버거운 나이가 됐는데.아직은 그래도 더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
이 있고 다음 여행을 위해서는 새로운 동반자를 물색해봐야 할 것 같으네요.
앞으로는 좀 더 소중히 다뤄야겠고요. 제 포스팅을 봐주시는분들께 양해바라겠습니다)
궁전의 입구에서는 낮12에 근위병교대식이 이뤄진다고...우리는 시간이 지나서 볼 수
없었지만 이때 마침 궁안쪽에서 군인병사들이 열을 맞춰서 나오는 모습이 보였고
흐트러짐이 없이 군기가 바짝 날이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왕궁의 깃대봉에 덴마크국기가 없는 걸 보면 왕은 출타중이신 것 같았다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내부를 구경할 수는 없었지만 자유시간이 별로 없는 걸 보면 일정이 빡센듯...
왕궁을 나와 버스로 이동을했다.
Denmark Copenhagen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동상& Gefion Fountain게피온 분수대 (0) | 2017.08.16 |
---|---|
북유럽여행 동화의 나라 덴마크 코펜하겐 Anderen동상의 거리 (0) | 2017.08.08 |
북유럽여행 Denmark Copenhagan 시청 (0) | 2017.08.08 |
덴마크여행 스칸디나비아반도 낙농의 나라 손에 닿을 듯한 하늘이 넘 아름다워~ (0) | 2017.08.07 |
독일 함부르크에서 덴마크로 푸르가르덴(Puttgarden ) 페리를 타고 (0) | 2017.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