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하늘을 둥근 도화지로 말아 놓은 듯해
저기 보이는 들녘 끝에 하늘이 닿아있네....
완벽하지는 않지만 지구끝 가까이에 와 있은 듯한 느낌....... 지구는 둥글다는 걸 입증해주는
달리는 버스 차창밖으로 마주하는 아름다운 풍광에 놀라며 자연에 감동을했다.
국토의 면적이 남한의 5분의1밖에 되지 않는 크고 작은 많은섬으로 이뤄진 행복지수1위의
나라 수도 코펜하겐으로 가면서 끝도 없이 펼쳐진 이 멋진 하늘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너무 환상적이었고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새벽 날이 밝기전에 에쉬본을 떠나온 후 장거리 버스투어로 피곤했는지 기억이 그리 생생하지는
않지만 덴마크의 도시 지명이 생각나지않는 어느 항구에 도착할 무렵 우리는 1층 페리의 화물칸으로
내려갔고 그 곳에서 같이 횡단을 한 대형버스에올랐다.
북유럽 일정엔 여러 나라 곳곳에서 중간에 함류한 사람들과 함깨였는데, 브라질에서 온 4가족. 우즈베키
스탄의 3가족, 캐나다에서 온 두팀의 부부등 그리고 독일에서 함류한 4식구 대학동기모임들 10명이 넘는
인원들과 유럽에서 유학중에 혼자 이 코스에 함류한 소녀같은 여변호사와 우리일행들 기대와 설레임 에 두둥실 떠있는 여행객들을 싣고서 끝없이 펼쳐진 파릇파릇한 낙농의 나라 들녘 길을 달려갔다.
북유럽의 덴마크등 여행적기는 시원한 여름이 시작되는 6월~8월사이로 6월 말 여기는
한창 자라난 보리며 밀의 새싹들이 들을 뒤덮고있는 풍경들이 탄성을 내지를 만큼 정말 이쁘게
펼쳐져있었다.
한국방송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왔던 스칸디나비아반도 덴마크의 이야기를 비디오로 보면서..
이 날은 하루종일 정말 긴 시간 스치듯 지나가는 창밖의 풍경을 보면서 버스를 타고 달렸다.
그리고 도착한 코펜하겐의 우리가 머물 호텔...여기도 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가장 먼저 1층 로비에서 하는 일은 와이파이를 잡고 확인하는 일....
1층 로비...
북유럽에서 머물렀던 호텔의 침대는 약속이나 한듯이 정말 너무나도 폭이 좁았다.
우리일행중에 한분은 잠결에 침대 바닥으로 떨어진 사람도 있었고..싱글침대로는 괭장히
작은 사이즈로 정말 내내 좁아서 불편했다.
도대체 왜 그렇게 야박할 정도로 좁은 침대를 사용들을 하는 건지
마른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닐텐데, 여행객들에 대해 배려가 아쉬웠던 점이다.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폭이 넓은 걸 선호하는 우리의 습관과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이 호텔의 조식 뷔페...
일정상 일찍 나가야하는데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중비중..이 호텔은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묵은 듯 같이 식사를 했다.
이 호텔의 조식 메뉴는 몇가지 종류의 빵과 요쿠르트와 말린 과일 그리고 야채아 음료등
간단한 상차림이었다. 치즈는 독일에서부터 다양한 종류들을 맛을 즐겼지만 여긴 낙동의
나라 특히 유제품들이 맛있는 곳이라 있는 동안에 좀 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
조식을 마치고 기다리던 다시 버스에 올랐고...코펜하겐의 중심지로 관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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