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법복을 입으신 예쁘신 분이 김현주 합장(스님) 님-
가을 10월에 마지막 주 며칠전 느닷없던 기습적인 추위가 서서히 풀려 다시 거리는 늦 가을에
정취를 맘껏 누리기에 좋은 날 입니다.
너무나 좋은 따뜻한 햇살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1층에 있는 세종홀에서는
올해에 봉사상 시상식이 열렸읍니다
우리 김현주 합장님는 물론 이날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시는 분들은 한두해를 봉사하시는 분들이
아니시고 십년이상씩 꾸준히 사회 봉사를 하신 분들 중에서도 엄격한 심사를 해서 선정된 훌륭하신
분들 입니다.
모습이 예쁘장하시고 아담하신 모습에 김현주 합장님 .... 만나 뵈면 상이 없는 자비로움과
넉넉한 웃음으로 누구나 에게 이웃 같이 편안하게 대해주시는 천사 단체 서원암을 이끄시는
대장님 ...독거 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이나 사회에 비곤층들에게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는 며
칠전 불교방송에 나오셔서 여러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80년대 부터 하셨답니다.
이웃 사랑 실천은 누구자 마음뿐이지....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상 중에 가장 존경스럽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상이 사회봉사상이 아닐까요.
타고난 심성과 덕이 겸비되서 꾸준히 우리 사회에서 잘 눈에 띄지 않는 어둡고
차가운 곳에 환한 횃불과 따뜻한 온기를 남모르게 불어 넣어 주시는 분들...고맙고
감사하다는 말도 사양하시는 분들 이지요.
살아 있는 부처님과 예수님 같은 분들.....보이지 않는 천사 날개를 저 어깨에 달고
계시는 분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김 현주 합장님을 도와 함께 사회 봉사에 동참하시는....마음이 천사 같으신 멋진 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한방 찍었어요.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에 밖에 풍경..
축사를 하고 있는 서울시장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상을 받으시는 모습.
자원봉사 분들과 함께.....김치...!!
천사회 서원암에 마스코트.....사진을 찍을 려니..극구 사양을 해서
미스코리아도 울고갈 이 미모가 이렇게 밖에 안나왔어요.
미모에 지성과 어머님께서 물려 주신 착한 심성까지....세상을
다 줘도 이렇게 이쁜 사람과는 안바꿀 듯 하네요.
어머님과 같이 얼굴에서 타인을 편안하게 하는 환한 웃음과 데뷰만 한다면
개그개를 평정할 거침없는 입담은 봉사회원 모두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
합니다.ㅎㅎ.. 한번 보시면 저 처럼 푸욱 빠져 정신이 혼미해 지지요.
배꼽 빠집니다...~^^
세종문화회관 밖에 2층으로 올라 가는 돌계단...
이 천사회에 일꾼인 우리 사촌언니와 소꼽친구인 수자언니도 오랜만에
꽃 단장을 하시고 이곳에 나타나셨네요. 다소 긴장된 모습이지요.
현주 합장님에 오른손이 되어 함께 봉사 실천 하시는 천사같은 분들도
여기 온다고 모처럼 이쁜 옷들을 입으시고 환한 모습으로 앉아들 계십니다.
다소 쌀쌀한 10월 말 늦가을에 거리 풍경..
회식자리가 준비된 삼성동 한미리 음식점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 역으로
가던 덕수궁 앞에서....
세종문화회관 앞 벤취.....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 듯.......멋 진 신사가 쓸쓸한
가을 날 벤취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어느 멋진 작가 분에 작품인지..
이 넉넉한 분위기 참 좋지요.
밖은 다소 스산한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이 였지만...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심성을
가진 천사들에게 주는 자랑스러운 상이라서 인지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그윽한
사랑에 향기와 꺼지지 않는 자비실천에 불씨는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읍니다. 나누고 싶어도 가진것이 없어서 나눌것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뿐...뭐든지
줄수 있고 나눔을 실천 할때 그 사람은 가진것이 가장 많은 부자이면서 행복한 사람
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이제 선진국 대열에 합류를 했고 많은 사람들에 의식도
나누는 기쁨이 무엇보다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그래서 점점 우리가 사는 세상은
따뜻해 지나 봅니다. 저에게도 앞으로 많은 사랑 실천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였지요.
서원암 스님과 오랜동안 함께 해온 봉사회 분들의 노고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 사회 어딘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 없이 봉사를 하시는 많은 분들께....고맙고 ...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모든 분들께.....당신이 자랑 스럽습니다.
존경 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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