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온 연기자..퍼포먼스 공연중.
이연기자는 쇠로된 공속에서 빙글빙글 돈다.
이렇게 큰 인형을 아주 작은 여자가 등에 지고 조정을 한다.
한국에 초록연극단 단원들....춤도 잘추고,어찌나 기가막히게 잘하던지..
폐품으로 악기를 만들어서 외국까지 공연을 하고 왔다는 타악기 팀..
신나게 드럼을 두드리며 한두시간을 흥을 돋구는데..모두들 락콘서트
분위기로 한바탕 잘 놀았답니다.
사물놀이..ㅎㅎ..소고놀이에 진수로 묘기와 놀이 한마당..
장난이 아니였다.
외국에서 온 곤충.
영화속에서나 등장할것 같은 기괴하고 웅장한 곤충..파리를 묘사 한듯하네요.
헝가리에서온 연기자가 인형극을 연기하고 있다.
인형극이 끝나고 꼬마가 건네 주는 쥬스를 받아들고 수줍은듯 얼굴이
빨갛다.
바자회도 열리고.
블란서에서온 북치는 팀과 한국에 농악패가 같이 공연을 하고 있읍니다.
하이 서울 페스티발에 축제 였다며 공연기획자가 어제 한강불꽃축제와
오늘 이 공연을 끝으로 페회식을 선언 한다면서 설명을 끝이 났다.
어제 밤에는 가수 마야와 정태춘 박은옥씨등에 생라이브 공연을 보고
오늘도 우연히 보기 드문 공연을 보고 꽤 재미 있었던 일요일 오후 가을은 바야흐로
축제에 계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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