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라나시 갠지즈강의 아침풍경
모든 여행의 시작은 인도로부터...
얼마전 여행사로부터 날아온 메일
이 한통의 메세지에 난 설레였다.
언제가게될까 생각만 했던 인도여행이였기에
여행사의 메일 한통에 마음이 움직였고 꿈꾸던 여행길에 오를 수 있었다.
여행은 다리가 떨릴 때는 이미 늦었고 심장이 떨릴 때 가야한다는..
그런데 메일을 보내온 그 여행사와 또 다른 여행사는 모객이 안되서 종종 이용하는 여행사에서
진행을 했다. 이왕이면 히말라야 설산 룸비니 동산이 있는 네팔까지 가기를 원했지만
뒤늦게 인원이 빠지고 출발이 무산되어 안타까웠다.
결국 북인도만 7박9일 동안 가는 것으로 계획을 맞춰 3월 중순이 훨 지나서 동기친구들이 네팔에서
수년쩨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동네 내과의선생님의 조언과 낮과밤의 심한 기온차에 대비한 감기약 과 얇은 패딩잠바 그리고 언제나 인기좋은 매실장마찌무침.고추장아찌,김.컵라면몇개와 햇반, 라면을 끓여 먹거나 뜨거운 물을 데울 수 있는 전기 냄비, 미세먼지 마스크와 연고등.그리고 상비약은 배앓이 에 필수인 지사제등을 넉넉히 준비해서 볶은 고추장과 밑반찬통등을 약 봉지와 가방속 깊숙히 밀어넣 고 조금은 걱정스러운 여행을 떠났다.
불과 열흘이 채 안되는 그 짧은 시간에 생전처음 떨어진 땅에서 얼마나 놀라운 경험들을 하고 돌아왔
는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여행은 놀라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고,그런 곳을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아직 배앓이는 남아있지만 사진 을 정리중이다
그냥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는 것은 귀하게 얻은 내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는 일이지 싶을 만큼, 일상은 지나고 보면 한 순간에 지나지 않는 한여름 날 같고 잠깐 쇼파에서 낮잠을 자다 꾼 낮꿈과 같다는 생각
에 여행의 순간들은 너무도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인도여행에서 일행분이 배앓이가 시작되었을 땐....
인정많은 가이드 아비가 소개한 인도사람들의 민간요법인 (콜라 반컵정도에 소금1ts커피스픈으로)을 넣고 저으면 거품이 나고 그것을 원샷하면 멎을 수 있다고 함깨 여행한 사람들이 체험을 했다.
이웃님들 건강히 잘 지내시죠.
봄의 전령사가 벚꽃이 되어 개나리꽃과 진달래꽃는 잊혀지고 있다는 글을
읽고 정말 언제부턴가 우리의 정서가 스며있는 분홍색과 노란색의 봄꽃으로 물들이던 토종꽃들을
화사한 벚꽃에 가려 잊고있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지금 한창 여의도의 강뚝에 만개한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4월은 넘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들을 무심히 바라볼 수만는 없는 아픈 계절이기도 한 것 같고요
국민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만감이 교차하는 시기이지만 우리 국민들 모두 발전하는 대한민국
작고 큰 꿈이 이뤄지는 희망적인 나라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리가 믿습니다.
여전히 전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하며 계획도 하고있지만 약체력에 소통은 여전히 마음뿐
이웃나들이는 못하고 있으므로 양해 바라겠습니다
나이는 못속인다고 몇년전과는 달리 팔힘도 약해졌는지 미세하게 흔들려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져
흐릿한 것이 대부분이지만..ㅠ
나름 열심히 담아온 북인도의 풍경들을 쉬염쉬염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모든 님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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