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한시간 정도 소요되는 고베는 10여년 전쯤 갑자기 일어난 간사히 고베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 그리고 외국과의 교역이 활발한 항구도시의 특성상 고베에도 오래전
부터 요코하마처럼 중국인들의 거리 차이나타운이 만들어졌으며 인기속에 업중인 모습이다
뜨거운 찜통에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 큼직한 만두가 먹음직스러웠다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찐만두 겨울의 별미중에 하나.
요코하마와 같이 튀김이나 만두종류들이 눈이 띈다.
길옆으로 맛있어보이는 먹거리들이 풍성해서 발목을 잡는다.
이곳에서 유명하다며 유일하게 먹어본 게고롯케(가니고롯케)는 입속에서 그냥 녹는다.
하기야 일본도 더운 섬나라다보니 튀김류의 음식들은 맛이 기가막히는 것같다.
그리고 여기서 포장을 해서 가지고 온 찌마끼라는 찰밥(안에는 고명으로 푹삶을 돼지고기
표고버섯과 소스에 찰밥을 버무려서 찜통에 찐다) 은 1개 400엔 우리가 먹는 약식과 비슷
한데 버무리는 소스가 중화풍의 깊고 감칠맛이 난다.
북경오리 껍질을 져며 대파와 한개씩 포장을 했고 500엔이다
모도마찌 차이나타운 주변 거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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