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을 타고 온 모과꽃
2018.05.02 by choi123
키가 훌쩍 큰 모과나무에 고운 핑크빛의 작은 꽃잎들이 나무줄기마다 톡톡 튀밥처럼 피여났다. 뒷길에 가을이면 울퉁불퉁 못생긴 모과가 높이 달려 있던 걸 오며가며 어쩌다 관심없는 심드렁한 눈길로 한번씩 쳐다 봤던 나무이다. 세상에나,이쁘기도 해라 이 봄에 이렇게 이쁜 꽃이 피는..
나에 정원 /야생화.원예.식물이야기 2018. 5. 2.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