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의 정기를 내 품에 백담사
2016.08.10 by choi123
삼복더위가 한창 시작이었던 7월 초순 이곳에 도착하기 하루 전날에 퍼붓던 장맛비에 백담사를 찾은 일반 탐방객들의 발길이 뜸했다. 몇년만이던가. 넓은 계곡과 내 설악을 병풍처럼 두루고 고즈녘한 산중에 맑은 정기가 흐른다. 지금은 하안거기간 선방에선 참나를 찾아가는 공부가 한..
낭만여행 사찰 2016. 8. 10.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