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의 꽃샘추위가 만만치않게 이여 지고 있는데 꽃잎이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 이 매화꽃봉우리
지금쯤은 붉은 빛의 분홍꽃잎들이 얼마나 예쁘게 피였을까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봉은사의 형각 옆의 홍매화는 이렇듯이 봉우리만 잔뜩 부풀어 있었지요.
모진 겨울추위를 이겨내고 갓 피여난 곱디 고운 홍매화꽃잎이 다 지기전에 얼릉 보러 가야겠어요
라오스여행은 짧은 기간이였지만 아직은 여독이 남아 있어서 홍매화를 만나려면 시간이 필요한 듯 하네요.
봄바람을 타고 온 모과꽃 (0) | 2018.05.02 |
---|---|
벚꽃 풍경~ (0) | 2015.04.02 |
7월 한강 (0) | 2014.07.09 |
꽃피는 궁궐 창덕궁 1 (0) | 2014.04.14 |
4월 고운 봉숭아꽃 우아한 자목련꽃 봄날은 아름다워라~ (0) | 2014.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