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는 매우 위험한 도박의 도시지요. 여기 사람들은 인구1인당 GDP는 8만불에 달합니다
지금도 계속 새로운 카지노호텔들이 우후죽순 위용을 과시하고 외국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고령자들도 실업자가 없을 정도로 일자리는 너무 많다고하네요 우리의 현실을 생각하면 참 부러운
일이지만 카지노 체험은 잠간 있는 자유시간에 뭔지도 모르는 게임을 하다가 홍콩달러로 30불정도를
잃는 것으로 기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카오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을 때는 이곳을 나가면
홍콩에서도 환전안되니 달러나 홍콩달러로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지붕까지 하늘색으로 화가6명이서 하늘을 그렸다고 한다. 물의 도시 베니스풍으로 쇼핑몰 한가운데를 곤돌라로
유람을 하는데 나중에 물어 보니 50불인가 해서 한번 타볼 걸 했습니다.
밤이 되면 밖에와 비슷하게 조명이 어두워지는 걸 알겠어요
이동거리는 짧지만 여행에 추억의 하나로 타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실제 성악가인 이 사람은 곤돌라 배위에서 이테리가곡을 불러주는데요. 사진기를 보고 저를 향해서...ㅎㅎ
예전에 마카오의 이미지는 좋은 편이 아니였지요. 구룡반도에는 마피아들이 많고 무서운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기피하는 곳이였는데요.
이런 럭셔리한 분위기에 쇼핑몰등이 생겨나면서 젊은 층이 스스럼없이 찾게 된 것 같아요. 마케팅과 돈의
위력이 도시를 완전히 바꾼 케이스가 아닐까 싶네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안나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을 하는 중에 가이드가 어느 호텔 앞에 있는 돌로 만든 사자상을 가리켰습니다
대부분 사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위용을 과시하는 것으로 조각을 만드는데 그 호텔 앞에 있는 사자상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어요.그 이유는 한번 들어온 돈은 절대로 내줄 수 없다는 의미를 뜻한다고 중국사람들의 상술에 놀랄
따름이였습니다
미카오 타워 밖에서 몸에 안전벨트를 하고 걷는 데 20만원라 했던가 아님 10만원인가 기억이 흐릿한데
점프를 한번 하는데는 우리돈 50만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예약이 헌참을 밀려서 기다려야 한단다.
위의 거울을 보면 마카오타워의 맨위 부분이 잘 보인다.
위에 달린 거울에 밖에서 뛰어 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이 있었다. 이 여성분은 별로 망설임도 없이 우리
일행들이 거울로 지켜보고 있는 동안 한마리 새처럼 허공을 향해 날았다 밖은 어두워졌고 빌딩에 네온싸인이
하나씩 들어왔고 카지노호텔들이 운집한 마카오 중심가에는 불빛들이 살아 나기 시작했다.
여기는 홍콩의 음식점 여러사람이 둥근 테이블에 함깨 여럿이식사을 하게 되서 음식들 사진은 찍기가
좀 그랬다. 그래서 별로 없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현지식중에서 가장 맛이 좋은 것은 물만두와 탕수육인데 탕수육은 크지않았는데도
먹을 때마다 뼈가 나왔고 양념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한국에서는 맛을 보지 못했던 맛 어쩜 그렇게
맛이 있는지, 적당히 잘게 썬 고깃점이 붙은 돼지갈비살을 튀겼다. 홍콩으로 맛집여행을 오는것도 좋을
것 같았다.
이곳은 광저우시 심천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의 아침 조식풍경
여행사진들은 마무리하면서 정신없이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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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마카오로 들어가는 관문이였는지...이곳에서도 여권을 필수였네요.
가까이 있는 중국 심천까지 골고루 깨알같은 여행이였지만 이제와서 생각하면 심천역이였던가 육교를
각자의 트렁크를 들고 건너던 일을 생각하면....ㅠㅠ......상세일정표에 나왔다면 아마도 아무도 안갔을
집떠나면 개고생......완전 실감을 했습니다
가이드의 말처럼 심천을 들르는 바람에 돈주고 고생하러 가는 것이 바로 이거였다는 고생없이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걸 느끼면서....그리고 값지다는 것도.
짧은 기간에 3곳을 방문하게 되니 하루 자고 나면 여권을 준비한 후 통과를 기다려야했고요. 하지만 결국
중국의 많은 도시중에 별로 알려지지 않는 것 같은 심천이 언제그렇게 눈부시게 발전을 했는지, 심천은
중국 광저우시에서 두번째 큰 도시이고 부품공장들이 많은 도시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바로 옆인 마카오나 홍콩에서 거리가 가까워서 심천에서 생활을 하며 그곳으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한다. 기름값도 괭장히 싸다며..... 그런데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홍콩처럼
이곳도 엄청난 고층빌딩들이 시내 곳곳에 들어서 있었는데 이 빌딩은 대부분 아파트라고합니다.
보통 26평의 아파트 가격이 우리돈으로7~8억이라는 말에 귀를 의심했네요
한국 강남수준이라는 것에 그렇게 부동산이 고공행진을 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역시 마카오
카지노에서 물처럼 넘치는 돈때문이라고, 현대식 고층빌딩들이 테헤란로처럼 즐비했습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기억만 하고 있던 저의 중국에 대한 선입견을 한번에 바꿔놓은 놀라운 발전을 눈으로
확인을 하는 기회가됐습니다.
여기는 홍콩 가이드가 안내한 곳 일층에는 차종류등을 팔고 2층으로 올라가면 보석들이 즐비하게
준비되어 있구요. 천연진주 목걸이의 가격이 정말 싸서 놀랬네요.핑크빛이 은은히 도는 진주를 찾아서
남양진주는 아니지만 천연진주를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달나라의 계수나무를 연상케하는 금도끼 은도끼는 안보였네요.
금덩이로 만든 계수나무가 이 안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카오타워를 내려와서 7시에옆 호텔 1층 로비에서 하는 나무쇼를 봐야 한다며 가이드는 느리게 걷는 우리를
재촉했다. 얼마나 유명하길래 그럴까, 감이 전혀 오지 않았던 나무쇼 호텔로 들어서자 시간이 임박한 듯 로비
중앙에 둥근 원을 두고 사람들이 몰렸네요. 지구본 같은 둥근 모양의 원의 뚜껑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번들거리
늘 나무잎이 올라오기 시작했구요. 조명을 수시로 바뀌면서 다 올라온 나무는 꽤 컸습니다.
이 나무쇼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모두 황금덩이로 만들어졌다는 가이드의 설명에 그만 입을 벌리고 말았네요.
황금나무쇼를 하고 있었네요
걷만 금으로 얇게 코팅한 것이 아닌 100% 금덩어리였다는 이금덩어리에는 한탕을 노리다가 그만 눈물만 흘릴
수 밖에 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드라마가 있다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카지노 호텔들이 몰려 있는 해안가와 이 부근에는 괭장히 규모가 큰 호텔들이 28개 정도 된다고 가이드는 설명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신축공사중인 호텔도 많이 눈에 띄었어요
도박의 도시이니 마카오에 들어오는 손님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건 당연한 일 큰 호텔마다 물쇼등 갖은 상술을 다
동원하는 것 같았어요
화려한 불빛 뒤에는 숨어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행객들의 그 들의 주머니를 노린다는 것인데요.
마카오는 예전의 어두웠던 이미지를 완전 벗어나 사치스럽게 치장을 했지만 결국 도박밖에는 아무것도 없는
도박의 도시라는 걸 명심해야 할 것 같아요
홍콩에서 페리로 떠난 잠들지 않는 도시 마카오 성바울 성당 (0) | 2014.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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