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밖에서 지난달에 계획했던 짧은 여행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까꿍하며 쉬지 않고 사진들이 내카톡에 들어왔다.
이십장이 넘는 사진이 계속 들어 와서 열어 보니 la에 사는 친구 동생인 y가 지리산 둘레길을 트레킹중이라며 스마트폰
으로 찍은 지리산 둘레길의 풍경들이 담겨 있었다.
황금들녘에 익어가는 벼 논밭의 아기자기한 풍경들 골깊은 산자락을 병풍삼아 펼쳐진 지라산 둘레길의 소박한 길과 정겨
운 풍경들이 이렇게 아름답다. 몇장 추려올린다.
친구 동생 y는 지리산 탐방 3일째하며 앞으로 20일 동안 둘레길과 산행을 할 예정이라며 .....둘레길 민박집에 신토불이
음식이 기막히다며 카톡에 주소를 찍으면 다른 곳에서는 도저히 맛 볼수도 없는 토종음식재료등 된장 고추장을 보내겠단다.
상상만 해도 좋은 토종재료들로 만든 푸짐한 밥상이 생각나 얼마나 마음이 풍성해지던지....언젠가 가 볼수 있을려나
이 사진은 마치 숨겨놓은 비경을 보는 듯 깊은 산자락 아래 골짜기 그림처럼 펼쳐진 다랭이 논밭의
황금물결이 결실의 계절의 풍성함을 보는 듯하다.
이 사진들을 포스팅하고 났는데 마치 이 곳인 것 같은 다랭이논의 사진이 다음메인 화면에 떠 있었다.
클릭을 해봤더니 기자가 정면으로 이 황금다랭이 논 골찌기 풍경을 찍은 것 같은데 너무 아름다웠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이곳을 걷고 있을 친구동생 y의 행복하고 멋진 여행이 되길 바라며......이 멋진 풍경을
선물해줘서 감사하다는 마음도 보낸다.
요즘 제 블로그는 휴식중에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에서 동생이 보내온 풍경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올렸습니다
이웃님들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여러분들 모두 행복가득하세요~ (0) | 2015.12.24 |
---|---|
친구 동생이 카톡으로 보내 온 지리산 둘레길 풍경 (2) (0) | 2014.10.22 |
동해바다를 한눈에 해안열차 정동진 역 (0) | 2014.09.16 |
두타산 무릉계곡 금란정 금강사군첩 (0) | 2014.09.16 |
이른 가을향기 물씬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래 쌍폭포 (0) | 2014.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