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교황이 전하는 사랑과 평화의 메세지 감동 환희의 물결

 

 

 

 

                    25년만의 방한 서울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모습과 기도에 참석하기 위해 카톨릭 신자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의 눈과귀 관심이 쏠렸던 이틀전 광화문의 풍경입니다. 

                    교황님의 모습은 늦게 도착해서 tv중계로 밖에 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많이 아쉬웠는데요. 하지만  막 끝나 열기

                    가 식지 않은 곳에서 감동과 화합과 희망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환희심과 기쁨으로 가득찬 얼굴들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오늘 오전에 있었던 명동성당의 미사를 마지막으로 4박5일 동안의 모든 일정을 마치시고 로마

                    로 출발을 하신다는 뉴스가 나왔는데요. 지금 tv에서 교황님의 서울공항에서 있는 출국인사가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방한 기간동안 제 눈과 카메라에 교황님의 모습을 담을 수는 없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서 이날의 풍경들 올립니다.

 

                        프란치스코교황님 서울방문을 환영합니다

 

 

                        "젊은이여, 깨여있으라."      

 

 

 

 

 

 

 

                        방한기간에는 가난한 자의 손을 잡고 낮은 곳을 향해 그들과 고통을 나누시는 평소의 교황님의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이 뉴스를 통해 전 국민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서울공항에 도착하신 날은 작은 국산차 소울을

                        타시고 삼청동 숙소로 가시는 뒷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날 광화문에서의 시복식이라는 기도행사에는 18만명이 초대장을 받고 참석을 했다고 하는데요.괭장히 침착하게

                         질서있고 정리가 잘 된 행사를 치루웠습니다.  그 많은 신자들이 모두 일어나서 나간 광화문 잔디광장에는 조그만

                         종이하나 찾을 수 없을 만큼 깔끔하게 정리가 됐구요.파란 잔디와 예쁜 꽃들이 피여있었습니다. 

 

 

 

 

 

 

 

 

                  교황님이 tv화면에 많은 사람들 사이를 전동차로 신자들과 만나는 장면을 보면서 준비를 하고 나왔으니 이런 풍경은

                  당연하겠습니다.ㅠ 일찍 서둘렀더라면 멀리서라도 모습은 뵐 수 있었을텐데요.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는 성직자인

                  교황은 종교이 벽을 넘어 일반인들도 뵙기를 원해 이날 모인 관중들은 대략 80만 정도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사진과 아래사진은 이날 광화문 현장을 tv생중계 하는 화면을 보고서 교황님의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았던 사진입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시복식을 거행하시기전에 주변을 청결하고 맑게 향기로운 향을 사르는 모습입니다. 

                               제가 카톨릭신자가 아니여서 의식의 절차의 의미를 정확하게 표현해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사진 역시 tv로 본 화면 광화문 광장에 카톨릭신자들과 일반인들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시복식과 기도를

                     함깨 하기 위해 참석한 인파들의 모습인데요. 국민들이 열광적으로 환영하는 모습들은 구름떼 처럼 몰려 온 광경

                     을 보면서 새삼 느끼게 되였습니다.

 

 

 

 

 

 

 

                                   세계에는 많은 종교들이 있고 지금도 종교로 인해 중동에서는 전쟁이 끓임없이 이여지고 있습니다.

                                   종교의 벽을 허무는 교황님의 온화하시고 따뜻한 미소가 모든 종교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움직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래 오래 이 감동이 각박한 세상에 빛이 되고 환희로움으로 깊게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황님의 소박하신 모습에서 그 어느 분의 가르침보다 많은 교훈을 남겨주신 것 같습니다.

 

 

 

 

 

 

 

                           광화문에 제가 도착했을 무렵에는 시복식에 참석한 신자분들이 서서히 빠져나가고 있을 때였고요. 질서있게

                           안내방송을 기다리며 편안하게 앉아있는 신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인구에 13억만명 사람들이 모태신앙인 성모마리아 카톨릭신자라고 합니다. 저의 종교는 블로그에 종종 올라오는

                    풍경들은 보신 분들은 다 아시듯이 불교입니다. 하지만 종교라는 것이 사람과 사람사이를 갈라 놓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에고이스트적인 종교는 이웃과의 갈등을 유발하고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늘 성인들의 좋은 가르침

                    은 어디든 달려가서 배워야하고 열린 마음으로 진리는 하나로 일맥상통한다는라는 걸 믿고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종교는 달라도 저도 예전에 로마 바티칸성당을 두번이나 방문했던 적이 있었구요. 남다른 인연과 감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힘들고 가난한 이웃들에게 더 많이 손을 내밀어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해주는 성직자 교황님이 모습이

                     광화문 광장 곳곳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오웅진신부님의 꽃동네로 알려진 음성을 찾아가셔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숙자들을 따뜻하게 가슴으로

                          품어 주셨던 교황님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으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광화문에 운집한 신자들만 18만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질서있게 움직이는 신자들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날을 준비하면서 봉사하던 사람들도 한숨을 돌렸으니 즐거워 보입니다

 

 

 

 

 

 

 

                             이번 교황님의 방문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하시고 로마로 출국을  하시는 일정이라서

                             교황님의 모습을 보기위해 외국에서 오신 성직자와 신자들도 많이 오셨던 것 같습니다

 

 

 

 

 

 

 

                                                 이날의 풍경들.....

 

               물질에 물들지 않는 소박한 삶의 모습을 실천하시는 교황님의 모습에서 감동과 아름다운 성직자의 모습을 봤습니다.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앞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있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세종대왕 동상 앞 풍경

 

 

 

 

 

 

 

 

 

 

 

 

                              종교를 초월하며 이렇게 하나가 되어 즐거워 할 수 있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소박한 소원들 이루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밝은 세상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늦더위로 따가운 햇볕이 쏟아져 내렸든 광화문광장에는 활짝 핀 무궁화꽃이 가을은 향해 손짓하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많이 남았던 광화문광장의 모습이지만 이 모습이라도 볼 수 있어서 늦게라도 얼른 달려오길 잘

                       했다는 마음이 더했고요. 곧 같은 마음으로 모두 함께 행복해졌습니다.

 

 

 

 

 

 

 

                            신앙을 초월한 근본 마음을 바탕으로 성직자의 헌신적인 사랑과 보살핌을 보여주신 교황님의 건강을 빕니다

                      포스팅이 많이 부족한 점 이해 바라면서 이웃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