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수전 앞에서 보이는 소백산 겹겹이 이여진 부드러운 능선자락에 또렸하고 흐릿한 산 봉우리들이
한폭의 산수화처럼 안락하고 고즈녘한 사찰의 풍경이 돋보이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부석사의 여름은 넓고 푸른 잎들과 나무숲에 둘러쌓여 무더운 복중인데도 훤히 뚫린 풍경처럼 한층 더
깊고 아름다웠습니다.
부석사에는 부석이라는 커다란 바위가 무량수전 뒤로 이렇듯이 걸쳐있습니다.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이야기는 전설처럼 이여져 내려오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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