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를 보다가 mbc tv화면에 한국 근현대회화100선에 선정된 작품들을 보고 휴대폰에 담았어요
근현대회화100선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요. 사진촬영은 금지여서 당일
전시회에서 밖에 볼 수 없었는데 저는 그림에는 소질도 없고 지식도 없지만 화면에 나오는 한국 명화들
을 보니 괭장히 반가웠습니다
전시회는 내년 봄까지 계속되지만 못가시는 분들은 비록 중간에 찍어서 몇장 안되는 사진이지만 50~60년대
향수가 느껴지는 풍경들 이번 전시회가 끝나면 한번에 모두 보기 힘든 그림들이라서 블로그에 사진이라도 올
립니다.
따로 자료도 없고 설명은 할 수 없지만 사진으로 그림만 보시구요
아직 전시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시간을 내셔서 덕수궁 미술관으로 나들이 가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박수근 화백에 " 빨래터" 진품 한남동 리움미술관의 협찬으로 전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이 따로 있는 걸로 생각되는데, 올해 말까지 못가시는 분들은 미술관에 전화로 문의 하신 후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워낙에 그림을 볼 줄을 모르지만 워낙 좋은 명화 그림들이 많아서 였을까요. 관객이 뽑은 최고의 명작으로
화가 고김환기님의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가 뽑혔다고 하네요.
생전의 운보 김기창화백의 모습이 화면에 나오네요. 다작을 나중에는 하셨는데 맹아학교에 건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였다고하네요. 김기창 화백의 생전 모습을 뵈니 반가운 마음이듭니다
tv화면에서 찍은 사진은 흔들렸던 사진 외에는 거의 다 올렸는데 몇장 안되는 것이 아쉽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앞 덕수궁으로 시간 내셔서 그림도 보시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여유있게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기간 2013.10.29~2014.3,30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명화를 만나다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http://blog.daum.net/csj2026/662 포스팅에 올렸습니다.
전시문의 (02) 328-5745
엊그제까지 가을이였는데 이젠 완전 겨울이네요. 기온이 내려가서 밖에 날씨가 많이 추운데요.
따뜻하게 보내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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