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한 두차례 비가 오더니 더 울창해진 숲이다.
며칠 만에 붉은 목단꽃 꽃봉우리들은 모두 피여 있다.
아름다운 목단꽃 어느 새 다 피였나....벌써 시들어 가고 있다..
꽃 송이가 큼직 큼직하고 하도 꽃송이가 커서 복스럽고 후덕한 목단꽃이다.
며칠전 비가 자주 오고 이틀 내내 내리고 나서는 습기 가득한 땅 바닥에는 이렇게 이끼들이 자라고 있다.
정원에 풀은 될수 있으면 자주 깎지 않고 이렇게 자연 그대로 방치 하는 것이 정서적으로 좋은 느낌이 든다.
인위적으로 사람의 손으로 잘 가꿔진 일본정원 같은 정원 보다는 우리는 자연 그대로 많이 꾸미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숲을 그대로 보는 것이 더 즐겁다.
이렇게 자연 그대로의 슾에 모습이 더 가치 있게 생각 된다.
자연의 나무들은 우리 사람과 함깨 공생하며 같이 세월을 살아 간다.
나무는 이렇게 훌륭하게 커서 사람에게 쉴수 있는 그늘을 제공해 준다.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그런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5월 봄 아름다운 숲에 모습 이다.
아름다운 목단꽃 ......정말 예쁘다.
고마운 나무 저 그늘에서 잠시 쉬였다 갈까나......
조금만 더 풀들이 자라면 우리단지 정원사들이 이 잡풀들을 무참하게 싹뚝....무참히 자르고 정리 한다.
하지만 아직은 잡풀들 마져 소중하고 예뻐 보이는 5월의 아름다운 뜨락이다.
볼수록 탐스럽고 아름다운 목단꽃이죠~
정원 숲에 들어가 미끌거려 땅바닥을 내려다 봤더니....파란 이끼들이 파릇파릇 돋아 나고 깔려 있다.
숲이 아름답게 살아 나고 있다...
목단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계절 5월......모두모두 행복하세요~
5월을 왜 계절에 여왕이라고 했는지 알것 같은 정말 아름다운 뜨락이죠.
곳곳에 예쁜 꽃들과 작은 초록이들 온갖 아름다움에 절정 선 지금이 순간
날마다 더 없이 기쁘고 좋은 황금 같은 시간이네요.
하루도 소홀히 보낼 수 없는 날마다 소중한 날들 이지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님들 건강하시고요.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오.^^
뒷 동산 언덕에 핀 수선화꽃 (0) | 2012.04.10 |
---|---|
올 봄 처음 단지내 뒷뜰에 핀 산수유꽃 (0) | 2012.04.04 |
아름다운 뜨락 꽃들이 우거진 우리들의 오래 된 정원 (1) (0) | 2011.05.19 |
아름다운 봄꽃들이 활짝 핀 뜨락에서 (0) | 2011.04.18 |
햇살 가득한 우리집 배란다에 목이 긴 귀여운 꽃 기린이 활짝~ (0) | 2011.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