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나들이 남해 여수 오동도가 눈앞에 훤히 내려다 보이는 비여있는 지인의 아파트에 짐을
풀고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어느 횟집에서 늦은 저녁을 하고 다음날 일찍 출발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거제도의 해금강 아름다운 섬 외도로 들어가는 유람선에 올랐다.
외도는 무인도로 남의섬처럼 개인소유이며 지금은 타개하신 주인이 정말 오랫동안 정성껏 각종의 나무와
꽃들을 심고 아름답게 가꿔놓았고 이 섬에서 내려다보이는 자연경관이 일품 풍경이 아름다운 보타닉 정원이되었다.
일년내내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유람선들이 바쁘게 드는 관광 명소이다.
이 풍경속에 붉은 기와의 바다를 향해 있는 작은집이 눈에 익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마지막 엔딩장면에 나왔던 그 집인 듯하다.
요즘 정신 없이 바쁘다보니 사진정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케잌 그리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듣는 호사를 누리는 행복한 시간 마져 가질 수 없을 정도로 몇군데의 병원과
일들이 있다보니 짬이 나질 않아서 우선 이달 5월초에 다녀온 남해여행 사진을 대충
추려서 올립니다.
모든님들 늘 건강하시고요.
가정과 직장에서 웃음꽃이 활짝 피시는 행복 가득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5월 봄 순천여행 자연 갈대숲길 철새들의 낙원 순천자연생태공원 (0) | 201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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