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 mijas
말라가주 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말라가주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로,흰색 벽과 갈색 또는 붉은색 기와
지붕이 특징인 안달루시아 전통 양식이 주택이 산 기슭부터 중턱까지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안달루시아 자치지역에 속한 일명 백색의 도시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해 흔히 안달루시아의 에센스라는 애칭
으로 불린다고한다.
집들이 온통 하얀 색으로 유럽에서 미하스와 말라가는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대부분 동유럽사람들이
이 지역을 선호하며 은퇴후에는 이곳에 와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한다.
미하스 기념품점 양가죽 가방을 팔던 가방가게 주인아저씨 후덕한 외모처럼 우리를 푸근하게 대해 주셨다
여기서 일행들은 선물을 한다며 보들보들한 양가죽가방을 샀다.
미하스 해안가의 카페주인아저씨 호탕하고 유머러스하신 분 맥주와 라떼를 주문해 놓고 대나무의자에 내 옷이
걸려 길게 옷실이 올라왔다고 보여줬더니 집에서 쓰는 큰 재단용 가위를 주방에서.....이 모습을 보고 일행들과
한바탕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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