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 전은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8.6.05~이달 9월26까지 열린다.
전시회가 몇칠 남지 않았는데 사실 이번 전시회는 최근에 다녀와서 포스팅이 늦었다.
전시회는 Pm;7시까지 매표를 해서 입장할 수 있고, 관람은 8시까지 빠듯하지만 할 수 있다.
이제 막 시작된 가을 날 많은 분들이 환상적인 색체의 마술사 샤갈이 남긴 아름다운 사랑&인생
story와 함깨 뜻깊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화가
1887.7.7-1985.3.28 러시아 출생
향년 97세로 생을 마감했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은 20세기의 그 누구보다 다양한 테마를 다루었던 화가이다.
그는 미술분야인 회화.조각.드로잉.판화.모자이크.테피스트리.무대디자인을 비롯하여
문학분야인 저술과 시의작품에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유럽 문화 예술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을 하면서 도시에서 받은 느낌을 바탕으로
그의 그림은 전성기를 맞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 이스라엘 미술관에 소장되있는 방대한 규모의 샤갈의 작품들 중 150
여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이 소장품들은 샤갈과 그의 딸 이다가 직접 기증하거나 세계
각지의 국립 이스라엘 미술관 후원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작품들이다.
-전시회 해설참조-
샤갈이 온 영혼을 다 바쳐서 사랑한 그의 아내 벨라를 연상케하는 신부의모습
나의 마을,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에펠탑의 신부,곡예사,사랑하는 연인들등 풍부한 감성과
신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판화를 비롯해서 회화등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전시장내의 사진촬영은 당연히 금지 미술관 로비에서 프린트로 복사 액자에 넣어 판매
되고 있는 샤갈의 작품들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