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RDWARA BANGLA SAHIP
구르드와라 방글라 사힙 사원
시크교 사원
시크교 사원은 "구르드와라" 라고도 불린다.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융합 종교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얀 대리석 건물에 꼭대기에 황금 동을 얹은 건축물로 예배당의 저수지 물은 신성시 여겨져 순례자들이
가득하다.
카스트나 성 차별없이 모두 함께 예배를 진행한다.
입장 시 스카프로 머리를 가려야 하고 입구에서 나눠주며 신발은 벗고 입장을 한다.
시크교 사원의 신자들이 신성한 물로 여긴다는 이곳은 괭장히 넓은 사각형의 풀장 같았다.
나도 잠시 여기서 이물속에 두발을 담그는 축복을 누렸다.
사원입구에 준비된 스카프를 머리에 쓰고 맨발로 입장 바닥은 모두
대리석이라 촉감은 좋았다.
모든 사람들한테 개방을 하는 시크교 사원의 예법이다.
손을 씻는 모습이 포착 됐는데 의미는 모르지만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뜻은 아닐까..
유독 자비를 배푸는 것이 목적인 종교라서 인지 타국에서 온 우리 일행을 대하는 모습이
상당히 우호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런데 인도는 유독 종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사는 민족이라서일까. 관광객들한테 괭장히
협조적이며 친절한 편이었지만 자유여행객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고 몰려들수 있고 다소
개인 행동을 하는 건 위험하다는 가이드의 설명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