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늦가을에 찾아 온 러시아의 음악적 감성 다니엘 하리트노프 피아노 리사이틀
2019.11.23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pm; 8;00
러시아의 신애 젊은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트노프 독주회..
올해 2020년 초가을 10월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쇼팽콩쿠르에 나갈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들렸
고 젊은 엄청난 파워와 러시아의 예술적 감성이 물 흐르듯이 열정적인 음악으로 홀을 구석구석을 빈큼없
이 완벽에 가깝게 채워줬던 유려하면서 아름다운 피아니스트의 연주에 절로 탄성이 나왔다.
작년 7월에는 처음 러시아를 여행하면서 사람들의 일상에 뿌리깊게 파고들어 있는 예술적인 부분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었다.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 그 시간이 있어서 일까 그 후에 러시아의 작곡가 라흐마
니노프차이코프스키 등의 곡에 대한 이해의 폭이 조금은 깊어졌다.
그간 모르고 듣기만 했었다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 준비한 프로그램의 모든 연주를 마친 후 앵콜곡은
리스트의 곡이였던 것으로 기억이 한다 여기선 또 상당히 자만심이 찼고 가벼움이 있었다.
텍크닉이 훌륭했고 화려했던 리스트의 곡이니
어느 평론가의 후기에도 나와 같은 느낌이 었던 것으로, 이 처럼 천재성이 있으면 자만심도 생기고 그럴만
도 하겠다. 모든 관객들이 즐겼던 시간이었다.
올해에도 그의 연주를 보고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인데, 콩쿠르를 준비하고 있다면 당분간은 힘들
겠다. 앞날이 기대 되는 젊은 영재 피아니스트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성공을 비는 마음
이다. 음악이 주는 선물에 행복한 시간이었다.